"RETAIL THERAPY", 쇼핑 치료법?

"RETAIL THERAPY", 쇼핑 치료법?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RETAIL THERAPY"라는 표현입니다. 간혹 "SHOPPING THERAPY"라는 형식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표현인데요.

표현을 보기만 해도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대충 감이 잡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RETAIL THERAPY / SHOPPING THERAPY = 쇼핑을 통한 기분 전환

우리가 간혹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은 경우, 쇼핑을 하게 되면, 기분이 전환되는 것을 느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어떤 것을 구매한다거나, 먹고 싶었던 것을 먹거나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지요.

이렇게 쇼핑을 통해서 기분이 전환되는 것을 두고 "RETAIL THERAPY" 혹은 "SHOPPING THERAPY"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요. 쇼핑을 통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니까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as ready for a little retail therapy." (나는 쇼핑을 좀 하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았다.)

"Britain's shopping malls are chockablock with chavvy retail therapy seekers." (영국의 쇼핑몰은 쇼핑을 통해 기분전환을 하려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여기까지, "RETAIL THERAPY"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