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AK", 개구리는 죽는다?

"CROAK", 개구리는 죽는다?

이번에는 간단한 영어 단어에 관한 내용을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영어 단어 중에는 "CROAK"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단어는 주로 개구리의 "개골개골하는 울음소리" 혹은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그리고 이 표현을 사람에게 적용해보면, 목소리가 갈라지듯이 "쉰 소리로 말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습니다. 이번에 한 번 이야기를 해볼 내용이기도 하지요.

# CROAK = 죽다 / 거꾸러지다.

바로, 속어적인 의미로 "죽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쓰이게 된 이유는 아마도 이렇게 사람이 "쉰 소리"를 내게 되면, "물이 필요하거나, 장의사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나온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소리가 쉬어서 나올 때는 물을 한 모금 마셔야 할 것인데, 그것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면, 이제 곧 죽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CROAK"이 "죽는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 모습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n the end, he's going to croak, isn't he?" (결국에 그는 죽을 거야, 그렇지 않니?)

"You never know when you will croak." (네가 언제 죽을지 넌 절대 모르지.)

여기까지, "CROAK"이 가진 다른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