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EN THE DEAL", 달콤한 조건을 드리죠?
이번에는 간단한 단어이면서 우리가 이미 흔히 알고 있는 표현이지만, 다른 용도로도 쓰이는 그러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언가를 "달게 만들다" 혹은 "달게 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동사로는 "SWEETEN"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을 꼭 음식이 아닌 다른 것에 사용하게 되면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WEETEN = 더 유쾌하게 만들다, 혹은 더 받아들이기 좋게 만들다.
바로 위와 같은 의미를 갖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대상이 "거래"가 되면, 거래를 조금 더 받아들이기 좋게 만든다는 것이 될 것이고요. "조건"이 된다면, 더 좋은 조건을 주겠다는 의미를 품은 표현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쓰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What if I sweeten the pot?" (만일 내가 그 제안을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면 어떻겠나?)
"Why don't you consider her as something to sweeten the deal?" (거래를 좀 더 잘되게 하는 것으로 그녀를 고려해보는 것이 어때?)
"A few words of praise help to sweeten the pill of criticism." (칭찬 몇 마디를 섞으면 비판을 포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 will sweeten the deal." (더 좋은 조건을 드리죠.)
"Why don't you consider her as something to sweeten the deal?" (거래를 좀 더 잘되게 하는 것으로 그녀를 고려해보는 것이 어때?)
"A few words of praise help to sweeten the pill of criticism." (칭찬 몇 마디를 섞으면 비판을 포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 will sweeten the deal." (더 좋은 조건을 드리죠.)
여기까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SWEETEN"이라는 동사의 조금은 다른 쓰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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