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OMLESS", 바닥이 없는? 무한한!

"BOTTOMLESS", 바닥이 없는? 무한한!

이번에는 간단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BOTTOMLESS"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아마도 "바닥이 없는" 정도의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BOTTOM"이라는 단어는 "바닥"을 가리키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LESS"는 "~이 없는"이라는 의미를 담은 접미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이 표현은 "바닥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에도 쓰일 수 있긴 하지만, 다른 의미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바로 "무한한"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모습입니다.

"His eyes were like bottomless brown pools." (그의 눈은 바닥이 안 보이는 갈색 빛의 연못 같았다.)

"It's a bottomless swamp." (바닥이 안 보이는 늪이다.)

# BOTTOMLESS = UNLIMITED = 무한한!

아무래도 무언가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특히 바닥이 보이지 않는 바다와 같은 것, 혹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싱크홀을 떠올리면 이 표현의 다른 의미를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표현은 "A BOTTOMLESS PIT"이라는 형태로 주로 쓰이면서, "한이 없는 것", "무한한 것"과 같은 것을 가리키는데 주로 쓰이기도 하는 표현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re isn't a bottomless pit of money for public spending." (공공 지출 비용으로 무한정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는 돈은 없다.)

"It's more like a bottomless pit." (차라리 밑 빠진 독에 가깝지.)

"The problem is we don't have a bottomless pit of resources." (문제는 우리가 끝없는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까지, "BOTTOMLESS"라는 단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