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A BELL", 종이 울리다?


"RING A BELL", 종이 울리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RING A BELL"이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종이 울리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표현도 역시나, 당연히 문자 그대로의 의미인 "종이 울리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할 것인데요. 이 표현의 숨은 의미도 한 번 살펴보아야겠지요?




# RING A BELL =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 들어보니 낯이 익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무언가를 들어보니, "생각이 날 듯 말 듯한 그러한 상황"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듣고 나니, 기억이 날 것 같기는 한데, 잘 나지는 않는 그러한 애매한 상황을 뜻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머리 속에서 마치 종이 울리기는 한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를 한 번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기도 합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name doesn't ring a bell." (그런 이름은 생각나지 않아요.)

"I thought that might ring a bell." (어디서 들은 얘기 같기도 했어.)

"Oh, that's starting to ring a bell, yeah." (아, 그 말을 들으니 생각이 나네요. 맞아요.)


여기까지, "RING A BELL"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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