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A-PAT", 두근두근 / 자박자박
언어 표현 중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습니다. 의성어는 소리를 흉내 내는 말로, "멍멍", "음메"와 같은 것들이 있겠고요. 의태어는 바로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내는 말로, "깡충깡충", "아장아장"과 같은 것들을 예로 들 수 있답니다.
영어에서도 이러한 표현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PIT-A-PAT"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 PIT-A-PAT = 두근두근 / 자박자박
"PIT-A-PAT"이라는 표현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로 사용되는 의성어 / 의태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바로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뛰는 소리"를 묘사하는 표현이고요. 다른 하나는 "자박자박"하는 발걸음 소리를 묘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PIT-A-PAT"
1. 심장이 두근두근 / 팔딱팔딱
2. 발걸음이 자박자박
이렇게, 두 가지의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 표현은 주로 긴장하거나 흥분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심장이 벌렁벌렁" 혹은 "두근두근" 뛴다고 표현하는 것을 영어로는 "PIT-A-PAT"이라는 말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y heart went pit-a-pat with excitement." (흥분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One falls in love, all our hearts go pit-a-pat."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모든 우리의 심장은 두근거린다.)
"I felt okay this morning, but now my heart is going pit-a-pat." (오늘 아침에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여기까지, "PIT-A-PAT"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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