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S GAP", 신분 격차


"STATUS GAP", 신분 격차


요즘에는 신분제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신분제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국가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기도 하지요. 그런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인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도에는 아직도 카스트 제도라는 이름으로 신분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마찬가지였지요. 우리나라 역시도 "사민 체제"라고 불리는 "양반, 양인, 중인, 상민"과 같이 계층제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는 현대국가로 들어서면서 사라졌지만 말이죠.




# STATUS GAP = 신분 격차


현대국가 체제로 들어서면서, 자유주의 민주국가를 지양하면서 이러한 "신분제도"는 사라졌지만, 이제는 새로운 형태로 이러한 신분제가 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바로, "자본력"으로 인한 신분제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지요.


자본주의 국가의 새로운 "신분"제도가 아닐까 하는데요. 물론, 공인된 신분제는 아니지만, 마치 돈으로 계급을 나누는 듯한 풍토가 점점 싹트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돈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은 조금 더 좋은 곳에 살고, 더 좋은 것을 먹고, 입고하는 반면, 가지지 못한 자들은 그러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인 신분"이 결정되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영어로 이러한 "신분 격차"를 두고, "STATUS GAP"이라고 합니다. "STATUS"는 신분제를 가리키는 단어이고, "GAP"은 말 그대로 "틈" 혹은 "거리"를 가리키는데요. "신분으로 인한 격차"를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신분 격차"를 영어로 "STATUS GAP"이라고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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