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 트롤?

"TROLL", 트롤?

인터넷에서 흔히 쓰이는 신조어라고 할 수 있는 용어로 "TROLL"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트롤은 설화, 혹은 전설, 또는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종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트롤은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종족으로 묘사가 되고 있는데요. 지하나 동굴에 사는 초자연적 괴물로 거인 혹은 난쟁이로 묘사가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 TROLLING = 무언가를 망치는 행위

그런데, 이러한 "TROLL"이라는 표현이 그다지 긍정적인 내용으로는 쓰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조어격으로 쓰이는 "TROLL"의 경우에는 무언가를 망치는 행위를 의미하기도 하고, SNS와 같은 곳에서는 "부정적이거나 선동적인 글 혹은 댓글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흔히 "TROLLING"이라고 하면, 게임에서는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같은 편에게도 해가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어디에서 쓰이든지, 긍정적인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am not a troll because I do actually care about people." (나는 실제로 사람들을 돕기 때문에 트롤이 아니다.)
"Facebook also added that it would suspend accounts of suspected trolls." (페이스북은 또한 유해물이라고 의심되는 것들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ritish journalist David Aaronovitch added the best way to deal with trolls is to ignore them." (영국 저널리스트인 데이빗 아로비치는 트롤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까지, 주로 문맥 속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 "TROLL"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행실을 똑바로 해서, "TROLL" 취급을 받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