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감자튀김은 "CHIPS"


영국의 감자튀김은 "CHIPS"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는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가 있습니다. 생선살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것과 감자튀김을 함께 먹는 영국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국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긴 하지만, 그다지 맛은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피시 앤 칩스"라고 하면, "칩스(CHIPS)"라는 말이 들어가기에 마치, 생선요리를 얇게 저민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흔히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라고 부르는 감자튀김을 생선 튀김과 함께 먹는 것이랍니다.




# 영국에서의 프렌치프라이는 바로 CHIPS


미국식 영어에서는 이렇게 "감자튀김"을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라고 부르는 편이지만, 영국에서는 이러한 감자튀김을 바로 "칩스(CHIPS)"라고 부른답니다.


칩스라고 하면, 미국식 영어에서는 또 "얇게 저민 감자칩"을 가리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참 헷갈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영국식 영어에서는 우리가 흔히 맥도널드에서 먹는 감자튀김과 같은 것을 "칩스(CHIPS)"라고 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혹시나 영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칩스(CHIPS)와 CRISPS에 대해서 알아두고 간다면, 보다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All main courses are served with chips or baked potato." (모든 주 메뉴에는 감자튀김이나 구운 감자가 딸려 나옵니다.)

"She ate a bag of chips." (그녀는 감자튀김 한 봉지를 먹었다.)


여기까지, 영국에서 가리키는 "CHIPS"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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