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EAR", 강아지 귀?


"DOG EAR", 강아지 귀?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DOG-EAR"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강아지 귀"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이렇게 이 표현은 "강아지 귀"를 가리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의미로만 사용된다면, 아마도 이렇게 글을 굳이 쓸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한 번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 DOG-EAR = 책장의 모서리를 접다. / DOG EAR A PAGE OF A BOOK = 책장의 모서리를 접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책장의 모서리를 접는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다가 나중에 그 부분을 다시 찾아보기 위해서 모서리를 살짝 접는 것을 뜻하는 말이지요.


이 표현 역시도 제법 간단한 이유에서 쓰이는 모습입니다. 바로 "강아지의 귀"를 떠올려보면, 귀가 꼿꼿이 솟아있는 것이 아니라, 반쯤 접혀서 늘어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 강아지의 귀의 모습과 책 모서리를 접어놓음 모습이 닮아있어서 이렇게 사용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장에 접힌 모서리와 강아지의 귀를 떠올려보면, 뭔가 그 모양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ill retype the first and last pages, and iron out the dog ears, and we will send it off on a fresh journey." (제가 첫 번째와 마지막 페이지를 다시 입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 모서리를 접어둔 걸 다시 펴서 없애고, 그 수정본을 새롭게 발송할 것입니다.)

"I always leave a dog-ear in my textbooks to indicate an important page when I am studying." (나는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려고 페이지의 모퉁이를 접어놓는다.)


여기까지, "DOG-EAR"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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