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GOOD AS GOLD", 황금같이 좋다?


"AS GOOD AS GOLD", 황금같이 좋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AS X AS Y"라는 형태로 등장하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AS GOOD AS GOLD"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황금같이 좋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황금같이 좋다는 말이라니, 어떠한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AS GOOD AS GOLD = VERY WELL-BEHAVED = 아주 착한 / 아주 예의 바른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아주 착한" 혹은 "아주 예의 바른"이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요? "황금같이 좋은 것"은 이해가 가는데, 왜 이렇게 황금처럼 좋은 것이, "예의 바른"이라는 의미로 연결이 되는 것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이 표현을 이해해보기 위해서는 아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봐야 할 것인데요. 초창기의 은행의 경우에는 실제로 돈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담은 종이인 "어음"을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 역시도 크게 믿음직한 수단은 아니었기에, "금"이나 "은"이 실제적인 가치를 지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금"은 믿을만한 것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불렸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의 표현은 어쩌면 "AS GENUINE AS GOLD"라는 표현으로 쓰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의미는 바로 "금처럼 진짜인", "금처럼 진품인"이라는 의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렇게 쓰이던 것이 이후, "GENUINE"대신에 "GOOD"으로 대치되었고, 그것은 "WELL-BEHAVED"라는 의미로 대체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물론, 여전히 잘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만, 간단히 생각을 해본다면, 예의 바른 것은 "황금"과 같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되려나요?


그래서, 사릴, 요즘에는 인성교육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생활이 다소 편리했으니 말이죠. 아무튼,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y have been as good as gold today." (그들은 오늘 아주 얌전했다.)

"The boys were as good as gold on our walk." (우리가 산책할 때 그 소년들은 매우 얌전했다.)

"The kids have been as good as gold all day." (아이들이 하루 종일 말을 아주 잘 들었어요.)


여기까지, "AS GOOD AS GOLD"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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