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WOT", 공부벌레 / 책벌레


"A SWOT", 공부벌레 / 책벌레


"SWOT"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군가는 "SWOT 분석(ANALYSIS)"가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경영학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개념인지라, 아주 잘 알려진 경영학의 이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하지만, "SWOT"의 다른 의미도 있답니다. "SWOT" 분석과는 관련이 없긴 하지만, 뭔가 공부와는 연관이 있는 표현이지요.




# A SWOT = 공부벌레 / 책벌레


이 표현은 명사로도 사용이 되기도 하고, 동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명사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조금 못마땅한 느낌이 드는 표현으로 "공부벌레", "책벌레"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에서도 "~벌레"라고 하면 뭔가 그다지 어감이 좋지 않은데요. 그래서 이 표현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SWOT = 동사로 쓰인 경우, "~에 대비해서 열심히 공부하다."


SWOT이라는 표현이 동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에 대비해서 열심히 공부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SWOT SOMETHING UP"이라는 형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아주 열심히 공부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They called her a swot because she was always reading books." (그녀가 항상 책을 읽고 있었기에 그들은 그녀를 공부벌레라고 불렀다.)


마치, "SWOT" 분석을 해가면서 공부하는 것처럼 멀이죠.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ake sure you swot up on the company before the interview." (면접을 보기 전에 반드시 그 회사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라.)

"I saw you were busy swotting." (네가 공부하느라 바쁜 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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