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EASY AS PIE", 식은 죽 먹기.


"AS EASY AS PIE", 식은 죽 먹기.


이번에는 간단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주 쉬운 것"을 이야기할 때, "식은 죽 먹기다."라는 말로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식은 죽 먹기"라는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와 관련이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AS EASY AS PIE"라는 표현으로, 문자 그대로 이 표현을 옮겨보도록 한다면, "파이만큼 쉽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조금 더 살을 붙여서 이야기를 해본다면, 아마도 "파이를 먹는 것만큼 쉽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 AS EASY AS PIE = 파이를 먹는 것만큼 쉽다. = 식은 죽 먹기다.


그래서 이 표현은 우리가 사용하는 "식은 죽 먹기다."라는 표현과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표현은 우리와 영어권 국가의 음식문화의 차이에서 나온 표현상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우리 음식 문화에서는 먹기 쉬운 것을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죽을 먼저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씹을 것도 많이 없고, 모든 것이 죽인지라, 그냥 삼키기만 하면 되는 모습인데요. 단 한 가지 먹기 힘든 점이 있다면, 뜨거워서가 되겠죠. 그런데, 그 죽마저 식어버린 상황이라면 먹기는 굉장히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형태로 표현이 발전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영어권에서는 주로 "고기", "빵"과 같은 음식들이 발달하다 보니, 이렇게 "파이를 먹는 것만큼 쉽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 표현도 그다지 어려운 표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at match problem was easy as pie." (그 수학 문제는 식은 죽 먹기였어.)

"Solving the problem is as easy as pie." (그 문제는 누워서 떡 먹기다.)

"Shopping on the Internet is as easy as pie." (인터넷 쇼핑하는 건 하나도 안 어렵다.)


여기까지, "AS EASY AS PIE"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어 공부의 글은 페이스북, 카카오, 브런치 채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ngstudyweb/

카카오 채널 ☞ https://story.kakao.com/ch/engstudyweb

브런치 페이지 ☞ https://brunch.co.kr/@theuranus


Green English

영어 공부에 관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이미지 맵

    English Expression/General Vocabulary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