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HE BANK", 은행을 박살 내다?


"BREAK THE BANK", 은행을 박살 내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BREAK THE BANK"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은행을 박살 내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은행을 턴다는 의미일까요?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BREAK THE BANK = 파산시키다 / 무일푼이 되게 하다. / (도박에서) 물주의 판돈을 쓸어가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파산시키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모두 쓸어가거나 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 표현은 실제로 "도박"에서 유래한 표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박장에서 "도박장"이 줄 수 있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싹 쓸어가는 경우에 어원을 두고 있는 표현이지요. 돈을 내어주는 "BANK"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땀으로써, "BANK"를 박살 내버리는 상황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uying a new dress at that price won't break the bank." (그런 값으로 새 드레스를 샀다고 하더라도 파산이 되는 건 아니라고.)

"It will hardly break the bank if we go out to dinner just once." (우리가 단 한 번 외식을 했다고 해서 무일푼이 되지 않는다.)

"On demand transformation shouldn't break the bank." (주문식으로 변환하는 것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어서는 안 됩니다.)

"The CEO's wild spending will break the bank for the company." (최고경영자의 과도한 씀씀이로 인해 그 회사는 파산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BREAK THE BANK"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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