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 DOG'S DINNER OF", 개밥으로 만들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MAKE A DOG'S DINNER OF SOMETHING"이라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을 개밥으로 만들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무언가를 개밥으로 만든다니, 어떠한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 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KE A DOG'S DINNER OF SOMETHING = 무언가를 엉망으로 만들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무언가를 엉망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개밥을 주는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남은 것들을 모아서 강아지 밥으로 주는 편이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개들의 견권도 신장이 된 상황인지라 그러는 집이 많이 없긴 하겠지만... 과거에 넉넉지 못하던 시절의 "개밥"은 별 볼 일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A DOG'S DINNER"라는 말에는 "먹다 남은 음식"을 뜻하기도 하고, "엉망진창"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MAKE A DOG'S DINNER OF SOMETHING"이라고 하면, "무언가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라는 의미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ish to make it clear that the strategy is not a dog's dinner." (나는 그 전략이 엉망진창이 아님을 확실히 하고 싶다.)
"he made a dog's dinner of his room." (그는 자신의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여기까지 "A DOG'S DINNER"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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