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TO THE CHASE", 추격신으로 들어가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CUT TO THE CHASE"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추격신으로 들어가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격신으로 들어가다니,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UT TO THE CHASE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표현인 "GET STRAIGHT TO THE POINT"와 같은 의미를 가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 표현과는 달리, 그래도 조금은 돌려서 비유적으로 만들어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 표현은 바로 영화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CUT TO"라는 표현은 "어느 장면으로 전환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고, "THE CHASE"는 추격신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의 영화에서 추격신은 "중요한 정면" 혹은 "하이라이트" 정도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바로 추격신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라는 의미로 비유적으로 사용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ight. Let's cut to the chase. How much is it going to cost?" (좋아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비용이 얼마나 들겠어요?)
"Let me cut to the chase. I despise you."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는 너를 몹시 싫어한다.)
"Let us cut to the chase, as he suggested." (그가 제안했듯이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여기까지, "CUT TO THE CHASE"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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