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PED", 당황하다 / 어쩔 줄을 모르다.


"STUMPED", 당황하다 / 어쩔 줄을 모르다.


이번에는 간단한 영어 단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한 번 이야기를 해 볼 내용은 바로 "STUMPED"라는 단어가 바로 그것이지요.


"STUMP"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무의 그루터기"를 뜻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다른 동사적인 의미로는 "(너무 어려운 질문, 문제로) 쩔쩔매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여기에서 동사적인 의미로 쓰인 것을 한 번 살펴보려고 하는 것이지요.




# STUMP = (너무 어려운 질문, 문제로) 쩔쩔매게 하다 / 당황하게 하다.


STUMP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사전에서 한 번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의미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큰 의미들만 모아서 정리를 해본다면 말이죠.


"STUMP"


- 명사

1. 나무의 그루터기

2. (주요 부분이 잘리거나 부러지거나 닳고 난 뒤에) 남은 부분

3. 크리켓의 삼주문의 기둥

4. 선거의 유세


- 동사

1. 너무 어려운 질문이나 문제로 쩔쩔매게 하다 / 당황하게 하다.

2. 화가 나서 쿵쿵거리며 걷다.

3. 선거 유세를 하다.

4. 크리켓에서 삼주문의 기둥을 건드려 타자를 아웃시키다.


이러한 의미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보면, 야구와 유사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크리켓"에서도 이 용어가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크리켓의 규칙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잘 몰라서 설명하기 힘들지만, 크리켓에서도 이 용어가 쓰인다는 것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제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동사적인 의미에서 첫 번째 의미, "누군가를 당황 시카다", "쩔쩔매게 하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특별히 어떠한 질문에 대답하기 힘들어서 쩔쩔매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로는 "당황하다.",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와 같은 말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지요. 그리고 수동형으로 "BE STUMPED"라는 형태로 쓰이게 되면, "당황했다" 혹은 "쩔쩔맸다"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am stumped. I don't know how they got here before us." (당황스럽군요. 전 그들이 어떻게 우리보다 먼저 여기 왔는지 모릅니다.)

"This book report I am doing has me stumped. "(이 책 독후감을 쓰고 있는데 너무 어렵다.)

"The student was stumped by the difficult question." (그 학생은 어려운 문제에 당황했다.)


여기까지, "STUMPED"라는 단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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