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라이스 "THE BLOWER'S DAUGHTER"


데미안 라이스 "THE BLOWER'S DAUGHTER"


데미안 라이스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으로는 가을에 적합한 분위기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THE BLOWER'S DAUGHTER"라는 음악이지요. 이 음악은 참, 차분하게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데뷔곡


이 곡은 바로 "데미안 라이스"의 데뷔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미안 라이스는 자신에게 클라리넷을 가르쳐 주었던 선생님의 딸을 사랑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에 대한 사랑을 담아서, 동시에 그 여인을 잊기 위해서 이 곡을 작곡했고, 노래를 완성한 뒤 그녀를 찾아가 이 곡을 불러주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 곡을 작곡하는 동안에는 그녀를 잊기 힘들어했지만, 이 곡을 그녀에게 불러줌으로써 그녀를 잊을 수 있게 되었다는 역설적인 이야기가 있기도 하답니다.




# 차분하면서, 아름다운 음악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라는 곡은 상당히 차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어쩌면 지금처럼,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날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 THE BLOWER'S DAUGHTER 뮤직비디오


# 영화 CLOSER에 삽입이 되기도 한 곡


이 곡은 영화 "CLOSER"에 삽입이 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답니다. 영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대중들 속으로 스며든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럼, 이 곡의 노래 가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nd so it is (그래)

Just like you said it would be (네가 말했던 것처럼 정말 그럴 거야)

Life goes easy on me (내게 인생은 쉬웠어)

Most of the time (대부분의 시간들이 말이야)


And so it is (그렇긴 해)

The shorter story (아주 짧은 이야기지)

No love, no glory (그녀에게는 사랑도 없고, 전성기도 없고)

No hero in her sky (이상형도 없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I can't take my eyes... (너에게서 눈을..)


And so it is (그렇긴 그래)

Just like you said it should be (네가 말했던 것처럼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처럼)

We'll both forget the breeze (대부분의 시간들을)

Most of the time (우리 둘 다 쉽게 잊어버릴 거야)


And so it is (그렇긴 그래)

The colder water (냉정한 사람)

The blower's daughter (부는 사람의 딸)

The pupil in denial (거부하는 눈빛)


Did I say that I loathe you? (네가 꺼려졌다고 얘기했었나)

Did I say that I want to leave it all behind? (이제 다 잊고 싶다고도 말했었나)


I can't take my mind off you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I can't take my mind off you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I can't take my mind off you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I can't take my mind off you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I can't take my mind off you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I can't take my mind... (널 생각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My mind... my mind (이 마음을)


'Til I find somebody new  (새로운 누구를 다시 찾을 때까지)


이렇게 애절한 가사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가사 중에는 조금 생소한 표현인 "LOATH"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LOATH"는 "~하기를 꺼리는"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주로 "LOATH TO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 표현인데요. 여기에서는 "LOATH YOU"라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잘 사용되지 않지만, 노래라서 이렇게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일종의 시적 허용으로 말이죠.


여기까지, "데미안 라이스"의 데뷔곡 "THE BLOWER'S DAUGHTER"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THE BLOWER'S DAUGHTER"


아티스트 : 데미안 라이스

앨범 : O

발매일 : 200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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