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 구내염"을 영어로?


"혓바늘 / 구내염"을 영어로?


이번에는 우리 몸의 증상과 관련이 있는 표현을 영어로 한 번 옮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무리를 해서 몸이 피곤할 때는 입안에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혀나 잇몸에 혹은 입 안의 볼 쪽에 "흰색"의 무언가가 돋아나는 모습인데요.


우리는 이것을 두고 "혓바늘"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조금 정확한 명칭으로는 "구내염"이라고 부르곤 한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내용을 영어로는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혓바늘 혹은 구내염을 어떻게 말할까?


사실, 혓바늘 혹은 구내염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전문적인 의학용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아마도 아래와 같은 표현들을 볼 수 있을 것이지요.


FOLLICULI LINGUALES = 혓바늘

STOMATITIS = 구내염


이러한 표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은 의사나 약사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지만, 일상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랍니다. 일상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가볍게 "SORE"라고 표현하고 있지요.


# SORE / CANKER SORE = 구내염


이렇게 입안에 무언가가 돋아나는 것을 두고 영어에서는 "SORE"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SORE"는 우리가 쉽게 들어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아픈" 혹은 "따가운"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지요. 그리고 명사로 사용하면 이렇게 염증 같은 것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내염 역시도 일종의 입안에 생긴 염증이라고 할 수 있으니, "SORE"라고 볼 수 있을 것이지요.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자면, "CANKER SORE"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CANKER"라는 단어는 의학 용어로 뭔가 "궤양을 형성하는"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지요.


아무튼, 결론은 이렇게 입안에 하얗게 돋아나는 불청객인 구내염은 영어로 간단히 "SORE"라고 표현할 수 있답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hate canker sores! They always hurt like hell." (구내염 싫어! 늘 너무 아파!)

"We drove five and a half hours for this canker sore?" (우리가 이 구내염 때문에 5시간 반 동안 차를 탔단 말이야?)

"I have a sore on my tongue." (혓바늘이 돋았다.)


여기까지, "혓바늘 / 구내염"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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