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TUMN YEARS", 가을 시즌?


"THE AUTUMN YEARS", 가을 시즌?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특별히 계절과 관련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흔히 사계절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생기 왕성한 계절을 생각해본다면, "봄과 여름"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지요. 이번 표현은 "AUTUMN YEARS"라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본다면, "가을 시즌"정도의 말로 옮겨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물론, 이렇게 문자 그대로 "가을"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할 것이지만, 비유적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한 번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 THE AUTUMN YEARS = 일생의 황혼기


이 표현은 이렇게 간혹 사람의 인생의 "가을" 즈음을 가리키기도 하는 편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시계에 비유하기도 하고, 계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혈기왕성한 봄과 여름이 지나고 난 뒤, 어느 정도 "가을 즈음"의 단계에 접어든 경우를 가리키기도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인생을 계절에 비유한 것은 과거의 문학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바로 캔터베리 이야기 중에서 "상인의 이야기(THE MERCHANT'S TALE)"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바로 늙은 사람의 이름을 "1월"을 의미하는 재뉴워리(JANUARY)로, 젊은 사람의 이름에는 "5월"을 의미하는 "메이(MAY)"를 부여한 모습이지요.


아무튼, 이렇게 "THE AUTUMN YEARS"라는 표현은 이렇게 "일생의 황혼기"정도의 의미로도 사용이 되기도 한답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 don't like to think I am getting old. I prefer to think I am entering the autumn years." (나는 나이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기 싫어. 일생의 황혼기로 접어든다는 생각을 선호하지.)

"I expect the rest are Catholics in their autumn years." (휴식은 그들의 황혼기 안의 가톨릭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THE AUTUMN YEAR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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