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와 관련된 두 가지 영어 표현


"입장료"와 관련된 두 가지 영어 표현

이번에는 의외로 간단한 내용인 것 같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조금은 문화충격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영어 표현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딘가에 입장할 때 지불하는 요금을 입장료라고 표현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입장료에는 격에 따라서 다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격에 맞는 입장료 표현이 따로 있다?

영어에서는 들어가는 곳에 따라서 다른 "입장료"를 내는 모습입니다. 물론 가격도 다르겠지만, 사용하는 용어도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 COVER CHARGE = 저렴한 곳, 식당, 클럽 등의 입장료(기본요금)를 의미
ENTERANCE FEE = 고급스러운 입장료, 박물관과 같은 곳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입장료에는 두 가지 다른 표현이 있는 모습입니다. COVER CHARGE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의 입장료를 의미하는 모습이고요.

ENTRANCE FEE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고급진 곳의 입장료를 의미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7 cover charge to the Greek festival was waved for senior citizens." (노인들은 그리스 축제에 참가하는 기본요금인 7달러를 내지 않아도 된다.)
"Is there a cover charge?" (입장료를 내야 합니까?)


이번에는 ENTRANCE FEE와 관련된 쓰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re is no entrance fee to the gallery." (그 미술관에는 입장료가 없다.)
"There is no entrance fee for children." (아이들을 위한 입장료는 무료다.)
"There's a stiff $15 entrance fee to the exhibition." (그 전시회는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싼 15달러이다.)
"However, there is no entrance fee." (하지만, 입장료는 없습니다.)

여기까지, 영어에서 쓰이는 두 가지의 격이 다른 입장료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입장료를 이야기할 때도 구분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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