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SUCH A CHICKEN.", 이런 겁쟁이.


"YOU ARE SUCH A CHICKEN.", 이런 겁쟁이.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TO BE A CHICKEN"이라는 표현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서의 "CHICKEN"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가축"의 일종인 "닭"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CHICKEN"이 부정적인 이야기로 사용이 되었다고 하지요. 바로 "겁쟁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모습입니다.




# A CHICKEN = 겁쟁이


언제부터 이렇게 "닭"이 겁쟁이의 대명사로 쓰이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닭이 가진 풍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동물들처럼 덩치가 크지도 안혹,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른 새들처럼 날지도 못하고, 걸어 다녀야 하는 조류인지라 뭔가 독특한 조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방어기제가 있는 동물도 아니고, 덩치가 크지도 않고, 하늘을 날지도 못하는 이 생물의 특성상, 위협을 받게 되면, 아마도 두 다리를 이용해서 열심히 도망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의미에서 이렇게 "CHICKEN"이 겁쟁이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게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 TO BE A CHICKEN = 겁을 먹다. / 겁쟁이가 되다.


이 표현은 이렇게 "BE A CHICKEN"이라는 형태로 사용되는 모습입니다. 다른 비슷한 형태로는 "TO BE A CHICKEN LIVERED"라는 형태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닭의 간처럼 된다."라는 말로, 닭이 가진 간처럼, 간이 콩알만 해진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겁을 먹는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on't be such a chicken. Give it a try." (그렇게 겁쟁이처럼 굴지 말고 한 번 해봐.)

"You have been such a chicken, and finally, you met the one." (네가 정말 겁쟁이였는데 마침내 그 사람을 만났어.)

"I'd rather be a chicken man." (나는 차라리 겁쟁이가 되겠어.)


여기까지, "CHICKEN"이 가진 다른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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