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How I was transferred? · 2017. 6. 19. 16:00
이적생의 이야기 "들어가기"
이적생의 이야기 "들어가기" 2011년 8월 12일 "소인배닷컴"이라는 블로그에 "이적생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소설 같은 수필을 게재했습니다. 처음으로 공개를 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야 다시 이 이야기를 다듬어서, 새롭게 게재를 하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나름 블로그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하면서 반응을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이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을 때가 제가 다시 블로그에 복귀해서, 이제 막 다시 블로그에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던 때로 기억하는데요. 그렇게 돌이켜보면, 아마 이렇게 제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저는 평생 블로그란 것, 그리고 글을 쓰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