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올멱보도록 한다면, "내 등뼈에 두려움을 아래 위로 보내다.'라는 말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두려움 혹은 덜림을 등뼈에 보낸다니, 어떠한 의미인지 감이 잡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

바로, 우리말에서도 비슷한 표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인데요. 바로 "등골을 오싹하게 하다"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 표현은 우리말의 그것과 굉장히 유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아마도 같은 콘셉트에서 나온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이렇게, 뭔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 마치,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한 느낌을 표현한 관용어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The emptiness here sent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이 곳의 공허함이 내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Immediately I knew something was seriously wrong with looking at her face, so pale it sent shivers down my spine." (나는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창백한 그녀의 얼굴을 보며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

"The gruesome sight sent shivers up and down my spine." (나는 그 끔찍한 장면을 보고 등골이 오싹했다.)

여기까지, "등골이 오싹하다"라는 영어 표현 "SEND SHIVERS UP AND DOWN MY SPINE"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