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WORM", 귓속의 벌레? 머리 속에 맴도는 노래


"EARWORM", 귓속의 벌레? 머리 속에 맴도는 노래


간혹, 노래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계속해서 머리 속에서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후크송(HOOK SONG)"과 같은 노래들이 이러한 현상을 주로 일으키는 노래였는데요.


이렇게 "머리 속에 특정한 노래의 구절이 계속해서 맴도는 것"을 두고 영어에서는 "EARWORM"이라고 표현을 한답니다.




# EARWORM = 머리 속에서 특정한 노래의 구절이 생각나는 것 / 머리 속에 계속 맴도는 노래나 구절


마치 귀 속에 벌레가 있는 것처럼, 계속해서 귀를 괴롭힌다는 것과 같은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표현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쉬운 구절이 반복되는 노래가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생겨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쉬우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노래에서 이러한 현상을 주로 발견하게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have an earworm. I keep hearing the "Jeopardy" tune over and over and over." (귀 속에 벌레가 있나 봐. "위험"이라는 노래가 계속 들려.)

"God. I have an earworm. I can't get Sugar song out of my head." (귓속에 벌레가 있나 봐. 설탕이라는 노래를 머리 속에서 지울 수가 없어.)


여기까지, "AN EARWORM"이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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